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아틀라스 (문단 편집) ==== 3기 - 팀 5D's 결성 ====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 이후 반년이 지난 내용을 담은 3기에서는 유세이, 크로우와 함께 1년 후 열릴 그랑프리를 준비한다. 킹 자리를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하다보니 행동거지가 거의 일반인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평소의 습관은 그대로인지라... 후술. '''사실상 잭이 [[개그 캐릭터]] 취급 받는 건 전부 이 3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1기까지만 하더라도 주인공을 최대 적수로 인정하며 대결하는 이상적인 라이벌일줄 알았던 잭이 3기에 들어와서 보니 니트가 따로 없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돈 없는 [[카이바 세토|카이바]]라고 까기도 한다.[* 물론 실제 카이바야 사장님이 아니었어도 잘먹고 잘살 능력자니 잭은 그 이하다. 사실 이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카이바나 잭이나 부모없는 고아였지만 카이바는 고자부로의 양자가 되어서 영재교육을 받았지만 잭은 어른이 될 때까지 슬럼가에서 별다른 교육없이 자랐다. 마사가 돌봐주긴 했지만 영재교육을 받은 카이바의 교육과정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다가 덜컥 킹이 되어서 고드윈의 후원을 받으며 듀얼만 한 채로 호화롭게 지냈는데 돈 벌 능력이 생길리가 없다.] 그런데 원조 라이벌인 카이바가 진지한 모습으로 온갖 신묘한 기행들을 일삼아서 극강의 개그 캐릭터가 되었고 전작의 [[만죠메 쥰]]이 라이벌에서 평범한 개그 캐릭터로 추락한 점 유세이와 크로우는 여기저기서 뼈빠지게 일하는데, 잭은 일을 하기는커녕 철없이 매일 3천엔(한화로 약 3만원)짜리 [[푸른 눈의 백룡|블루 아이즈 마운틴]] 커피를 마시는 사치 생활을 한다. 그래서 [[크로우 호건|크로우]]한테 잔소리 듣고 일자리를 찾긴 하는데, 하나같이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고용되자마자 해고당했다. 그냥 마구잡이로 섞은 도시락을 만들고 싱크로 도시락이라고 한다던가, 잡지 납품자에게 잭 아틀라스 특집 기사를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린다던가, 다리미로 옷의 팔목 부분에 구멍을 뚫어놓고 항의하는 손님에게 너도 이제 시그너 동료라고 한다던가... 세탁소에서 쫓겨난 뒤의 잭이 영문을 모르겠다 하는 말도 백미.[* 한국판에서는 '''"한심한 녀석들"'''로 번역되어 잭의 뻔뻔함이 함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그 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래그]] 세우는 능력이 대폭 강화. 칼리, 미카게로도 모자라서, [[스테파니(유희왕 5D's)|스테파니]]라는 찻집 여점원에게도 플래그를 세우는 대단함을 과시했다. WRGP 때는 팬클럽도 등장. 여자에게 인기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무직. 이 때문에 명색이 킹이었던 녀석이 돈에 쪼들리는 걸 보고 "킹 시절 저축해둔 돈이 없나?"라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3기 모습을 보면 낭비가 심한 성격으로 보이니 애초에 저축 같은 걸 아예 안 했을 수도 있다. 물론 킹 시절에는 실질적으로 실권이 거의 없는 꼭두각시 킹이던 것을 고드윈이나 예거가 비위를 맞춰주었던거라 필요한 돈은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시티 예산에서 쓸 수는 있었겠지만 실제로 자기에게 실질적으로 떨어지는 고액급여를 받지도 않았을 거고, 시티 예산에 손 댈 권한도 없어 축재할 능력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그럴 능력이 있었다 쳐도 잭 본인이 그렇게 축재를 한다는 쪽으로 머리가 돌아갈 캐릭터로는 안 보인다는 것도 문제다.] 그렇기에 본인도 킹에서 밀려나고 고드윈 정권이 붕괴되면서 본인의 뒷배도 사라진 시점에서 무일푼이 된 것까지는 납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꼭두각시 킹이라 해도 그가 꾸준히 외부에 쌓아은 '''압도적인''' 인지도는 확실히 남아있다. 당장 잭의 킹 일대기를 다룬 영화까지 있는 판국이다. '''전직 킹'''이라도 오랫동안 군림해온 잭의 명성이면 당장 어디 듀얼 관련 학원에도 고액연봉의 1등급 강사로 초청받을 수준, 아니 '''[[듀얼 아카데미]]'''의 교사로도 간단히 취직할 수 있다. 것도 아니면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자서전을 내거나, 강연회만 한번 열어도 현실 기준으로는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을 수 있다. 결국 유명세라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용해서 돈을 벌 생각을 안 한 것부터가 잭이 이런 쪽으로 전혀 머리가 돌아가지 않고, 딱히 적극적으로 돈 벌 생각도 없는 '''진성 니트'''라는 건 변함없다. 간단한 아르바이트조차 죄다 말아먹는 모습을 보면 강사든 교사든 강연회든 좋은 꼴은 못 봤을 수도 있고.[* 평행세계이긴 해도 [[잭 아틀라스(유희왕 ARC-V)|평행세계의 자신]] 역시 말주변이 없어서 오해를 산 장면이 더러 나왔다.] 73화에서는 싱크로 소환을 봉인한 후도 유세이와 오랜만에 듀얼. 허나 역시 싱크로 소환이 없으면 유세이에게는 승산이 없었던 것인지, 잭은 유세이를 일방적으로 관광하다가 화가 나서 듀얼을 중지해버렸다. 이후 월드 그랑프리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하는데… 잠시 옷 갈아입고 온다고 하더니, 현역 킹 시절 못지않은 화려한 복장을 입고 나왔다. 물론 옷 사느라고 돈이 많이 깨졌기에 크로우가 '''"이게 진짜 생각이 있는 놈이야, 없는 놈이야! [[웅(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우리한테 미안하지도 않아?!"'''라며 화를 낸다.[* 참고로 이 대사는 한국판 한정으로만 나온 대사로, 일본판 원작에서의 대사는 '''"또 과소비나 하고!!"'''였다. 커피값 건도 그렇고 한국판이 일본판보다 잭 취급이 알게모르게 박하다.] 76화에서는 자신의 착각 때문에 D휠 절도단에 잠입했던 수사관 [[카자마 소이치]]가 상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자, 책임을 지기 위해 단신으로 절도단을 조지러 간다. 뒷치기도 당하고, 다굴도 당하고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절도단의 리더 [[시드]]의 '''"전직 킹 씨"'''라는 말에 발끈하여, 패배하면 처리장 아래로 떨어져 17분할당하는 목숨을 건 듀얼을 시작. 초반에는 시드의 [[고문 바퀴(유희왕)|고문 바퀴]], 휠 몬스터에 고전하나, 이내 카자마에게 잠시 빌린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 [[데몬 카오스 킹]]과, [[나이트메어 데몬즈]] 토큰의 효과로 시드를 발라버렸다. 그리고 패배해 처리장으로 떨어지는 시드는 붙잡아 한 대 패더니 사악하게 웃는다. 그 후 시큐리티가 도착했지만 이미 절도단을 싸그리 발라버렸다. 어째 카드 듀얼의 킹이 아니라 '''리얼 파이트의 킹인 듯한 느낌이다.'''[* 사실 주인공인 유세이도 한싸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법지인 새틀라이트에서 자라난지라 저절로 몸에 배인 모양. 근데 듀얼 이전에 다구리로 두둘겨 맞을 때도 기습에 의해 당했지만 한 두 명의 졸개 정도는 가뿐히 해치웠다. 충분히 한 싸움 한다고 볼 수 있다.] 79화에서 나름대로 탁자를 만들었는데 엉성해서 크로우가 앉은지 얼마 안돼서 박살났다. 손재주는 역시 유세이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양. 그래도 평소 사먹던 커피를 집에서 마시고, 탁자 살 돈을 아낀답시고 한 일이라 크로우도 딱히 비판하진 않는다. [[파일:attachment/Kaiba222Yu-Gi-Oh5DsEpisode80_PIC499.jpg|width=500&align=center]] 80화에서는 어디선가 나타나서 휠 오브 포춘을 손대고 있는 [[브루노(유희왕)|브루노]]를 패는 바람에 브루노가 "폭력 반대!"를 외쳤다. 보안 시스템을 뚫기 위한 퍼즐 듀얼 중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까먹고 [[트라고에디아]]로 공격했다 그대로 쳐발리거나, 유세이한테 쓴소리 듣는다거나 등등.[* 그 뒤 크로우한테 하는 변명이 압권. 세트 카드가 안 바뀌었나 확인한 거였다고.] 그래도 여기서 등장한 아바타는 꽤 귀엽다. 83화에서는 그랑프리 훈련 중 개인 플레이만 해대서 유세이와 크로우와 반목하게 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흉내를 내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짝퉁 때문에 누명을 써 감옥에 갇히게 된다. 결국 짝퉁이 끌어내기 위해 손을 쓰면서 탈옥해 자기 힘으로 짝퉁을 잡기 위해 짝퉁과 라이딩 듀얼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거의 동일한 덱[* 잭의 덱을 복사하는 만행을 저지른 녀석은 루치아노였다. 복사하는데 꽤나 힘들었다는 모양.]을 사용하는 짝퉁의 전술 및 옛날 듀얼 킹이었을 적에 쓰던 자신의 말버릇에 놀란다. 거기다 가짜에게 네놈은 킹도 아니라 잭 아틀라스도 아니라는 일갈을 받는 동시에 [[쇼크 웨이브(유희왕)|쇼크웨이브]]에 데미지를 입고, 짝퉁이 소환한 짝퉁 레드 데몬즈 드래곤[* 원래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색상부터가 다르다. 게다가 잭의 D-휠인 휠 오브 포츈도, 짝퉁이 입는 옷도 원본과는 다르게 색이 회색빛이다. 그런데 아무도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작중에서는 같은 색상인데, 시청자들에게는 구분을 위해 일부러 저런 색상을 연출한 걸지도. 아니면 밤에만 듀얼해서 색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거나...]에게 수비 몬스터가 박살난 후에 [[파괴신의 계보]]로 인한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그 때 헬멧 아래로 보인 얼굴 또한 자신과 완벽하게 똑같은 걸 보곤 경악하면서 하이웨이 아래의 바다로 추락한다...[* 사실 [[트러스트 가디언]]을 소재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으면 저렇게 허망하게 패하지는 않았겠지만, 잭이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트러스트 가디언을 쓰지 않아 패배한 것이다. 이 때문에 잠시 元킹이 아니고 元잭이라고 불리며 안습의 절정을 달리기도 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짜한테 정체성을 빼앗겨 버린 셈이었으니... 게다가 패배 직전 BGM마저 자기 것이다.] 그 다음화인 84화에서 짝퉁에 의해 동굴에 갇히고, 짝퉁이 깽판을 치면서 동료들을 공격하자 분개하여 자력으로 동굴에서 탈출해 재대결을 펼친다.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첫턴부터 83화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고, 이번에는 트러스트 가디언을 소재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 트러스트 가디언의 파괴 무효 효과를 사용해 짝퉁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훌륭하게 갈아버린다. 허나 그 직후 짝퉁이 보라색외의 파란색, 노란색의 짝퉁 레드 데몬즈 드래곤 3장을 소환하여 다굴빵을 때리는 바람에 큰 위기를 겪지만 함정 카드 [[레이 오브 호프]]로 데미지를 반감하여 간신히 버티고, 레이 오브 호프의 또 다른 효과로 [[다크 버그]]를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동료와의 유대를 깨달은 잭 아틀라스의 마음에 호응하듯이 또 다시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붉은 용의 기적]]이 일어나고, 마지막에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으로 짝퉁을 발라버린다. 그러나 짝퉁의 정체는 [[고스트(유희왕 5D's)|고스트]]였고, 짝퉁은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파워를 견디지 못해 덱과 함께 완전히 분해당해서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소멸했다. 이후 [[크래시 타운]]편에 들어가면서 2달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92화에서 [[크로우 호건]]과 함께 재등장. 이때 '''"잭 아틀라스는 숙녀라 해도 비겁한 짓은 용서못한다!"'''라 외치며 바바라를 제압하고 웨스트와 니코를 구해준다. 팀 5D's의 이름을 지은 사람이 바로 잭이다. 자신들이 가진 시그너의 표식을 모티브로 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참고로 크로우가 지은 이름은 '''분수광장 친구연합'''. 여담으로 브루노가 팀명 가지고 개드립을 치자 두 번이나 때렸다.] 작명 실력은 의외로 정상적이다. 그리고 아키의 D휠 카울을 도색한 것도 잭이고, 센스는 좋은 편인 것 같다. 시청자들은 왜 디자이너 같은 걸 안 하는 거냐고 지적한다. 96화에선 팀 유니콘의 듀얼 신청을 거절하는 듯 하다가 쟝의 '''전 킹''' 발언에 바로 넘어가서 유세이에게 듀얼을 하라고 강요한다. 98화에서는 [[WRGP]]에서 [[팀 유니콘]]의 선봉인 안드레와 듀얼을 하지만, 안드레의 전략[* 사실 안드레는 유세이와의 듀얼부터 대놓고 함정을 파놓고 있었다. 자신의 듀얼 스타일이 잭처럼 파워 듀얼이라고 오인하게 만든 다음, 5D's 측이 맞불작전으로 잭을 선봉에 내세우게 만들어 관광보낼 생각이었던 것.]에 휘말려 마지막에 패러렐 셀렉트로 제외된 Sp-디 엔드 오브 스톰을 패에 넣어서 스피드 월드 2의 효과를 발동하는 바람에 8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거기다가 그냥 패배하는게 아니라 휠 오브 포춘의 기기 이상을 발견한 멤버들의 피트 인 지시를 무시하고 계속 듀얼하다가 사고가 터져서 튕겨나간다. 튕겨나가는 과중에 멋지게 한바퀴 도는게 백미. 그래서 큰 부상을 입고, 스피드 카운터가 0이 되기 전에 교대하지 않으면 실격할 위기에 처하지만, 어떻게든 근성으로 D휠을 끌고 들어와 [[이자요이 아키]]에게 교대한 후에 실려간다. 여기서 사회자가 '''전 킹'''이라고 말하면서 이 별명이 공식화되는 한편, 쟝은 '''천성의 야수'''라고 불렀다. 쟝과의 듀얼에서 덱이 2장밖에 남지 않아 반 좌절한 유세이의 앞에서 "언제까지 내 앞에서 한심한 듀얼을 보일 생각이냐"며 일갈, 유세이의 투지를 되돌려놓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막장 상황이 잭 본인의 고집으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헛소리로 치부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죽을 것처럼 쓰러지더니 바로 다음화에서 멀쩡히 돌아온다. 이걸로 벌써 4번째다. '''천성의 야수'''라는 쟝의 평가가 매우 정확하다. 사실 여기에서 잭의 듀얼이 한심했다던가 잭의 듀얼이 실책이라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안드레의 덱에 약했던 잭이 첫 선수로 나온 것은 팀 5D's가 쟝의 계략에 제대로 걸렸기 때문. 유세이가 도중에 쟝의 계략을 눈치챘을 때에는 이미 안드레가 잭을 쓰러드릴 콤보를 준비한 후였기 때문에 늦어도 한참 늦었다. 잭의 진짜 실책은 D휠에 이상이 있어서 피트 인 지시를 받았는데도 고집 때문에 그걸 무시해 발생한 사고로 팀 유니콘의 스피드 카운터를 12개로, 팀 5D's의 스피드 카운터가 1개인 상황에서 아키와 안드레의 듀얼이 벌어진 것. 아키는 스피드 월드 2의 효과와 모든 스피드 스펠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안드레에게 압박감을 가지고 듀얼에 임해야 했다. 만일 서로 대등한 조건에서 싸웠다면 아키가 적어도 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